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간속의 나 인간이란 무한한 오류 속에서또 다른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다.그 오류의 반복속에서설 자릴 잃어버리지 않게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있다.인간이란 존재이기에더욱더 나은 삶을 바라보며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나 또한 그런 존재이기에삶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은 채천천히 걸어가며 살아가고 있다.누구나 그렇듯지금 내가 존재하는 공간속에서,나의 존재를 잃어버리지 않게번복되는 실수를 하지않으려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그러한 삶을 이기기 위해내가 현재 있는 곳은나를 평가하기위해 있는 곳이 아니라나를 더욱더 아름답게하기 위한 곳이다.내가 속해있는 이곳은나를 성장시키기위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더보기 추억속에서 어느 날, 창가에 기대어 앉아 작은 책장에 놓인 낡은 사진첩을 열어 나를 감싸고 있던 빛바랜 사진들속에 따스한 햇살을 머금고 웃던 나의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려 봅니다.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변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가슴 속 깊이 새겨진 이야기들속 아련한 추억속에 밀물처럼 말려드는 잔잔한 파도가 되어 다시금 흩어집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그때의 향기가 문득 스치며 멀리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그날의 기억만이 스치는 바람처럼 내 마음속에 살포시 울려 퍼집니다. 잊혀지지 않는 그 순간들 속에서 지나온날의 이야기는 아지랭이처럼 아련한 기억 속에 뭍혀 지워지지 않는 한 줄기 빛이되어 그리움으로 영원히 새겨집니다. 더보기 행복 아침에 눈을떠 옅은 미소를 띄고 하루의 시작을 작은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기대어 얇은 미소를 띄운채 큰소리로 웃어봅니다. 살아가면서 많은것을 바라지 않아도 나의 작은 하루가 행복합니다. 시작과 끝이 있는 하루 이기에 그 시작과 끝은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2023.11.21 / leopardx 더보기 무제 나는 한 순간도 나의 삶에서 나를 돌아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매일 살아가는 그 순간 조차 내가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그 조차도 알려고 하지 않은것 같다. 하늘을 날다 무리에서 떨어져 갈길을 잃고 방황하는 기러기 처럼 나침판을 잃어버린 자그마한 돛단배가 되어 이 지상의 남겨진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건 잃어버린채로 잊었던건 잊은채로 지워져버린 기억의 한 뒷켠에서 나는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뒤돌아보면 나의 시간의 뒤틀림속에 남겨진채 나는 날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 잃어 버렸던 삶의 무게를 내려 놓은채 그렇게 나는 모든걸 잊고 살고 있다. 삶과 죽음의 문턱에 걸터 앉은채 난 단 하나의 외길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다. 아무것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어떤것도 나에게 강요하지 못한다. 난 그렇게 나의 세상에서 모든걸 한순간에 내려놓은채 살아가고 있었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잊은채로 꺼져가는 작은 불씨를 붙잡은채 나만의 방식을 찾아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외길을 돌아보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희망이 아닌 현재를 위해 그렇게 또다른 길의 의미를 찾아 다시금 걸어가고 있다. 더보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모든 존경하는 이들을 위하여... https://youtu.be/xbbU1PBemC4 저는 그냥 국민입니다. 용기가 없어 그들이 노력하고 고생하는 그곳을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 그들을 존경하고, 그들이 뉴스나 방송매체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아파하는 국민의 일원입니다. 작게나마 전 글을 써서 그들의 노고와 어려움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 나는 희망합니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이시기를 벋어나길.. 내가 아니더라도 그들이 안고가고있는 이 안타까운 현실에서 아무 탈없이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길 .. 더보기 지나쳐버린 시간 지나쳐버린 시간속 난 그 시간이란 기로에서서잊혀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을 돌아본다.아지랭이 사이로 피어나는아직 끝나지 않은 계절의 못다한 이야기나의 시간도 그 기로에 머문채잊혀져버린 이야기의 마지막을 되새겨본다.언젠가 잊혀져도 될 이야기속난 그 이야기속을 서성이며 끝나지않은 하지만 이미 끝나버린 그 이야기속의 삶을 뒤로한채나는 다시금 발길을 옮겨본다. 더보기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시간이란 둘레속을 나는 걸어가곤한다. 나의 두발과 나의 두눈으로 세상을 걷고 바라보고 나의 가슴에 담아 추억이란 사진속에 세상을 담아가는 그길은 내가 가진 행복중 하나라는걸 나는 느끼곤한다. 내가 가진 그 모든 소유물은 흙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나의 발자취로 남을것이다. 시간이란 한축의 둘레속에 영원히 갇히지 안도록 나는 기록하고 가슴에 담아 언젠가 추억이란 이름으로 회상하고 작은 미소를 지으며 다음을 기억하는 나의 모습을 나는 미래라는 단어로 떠올릴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